전자신문인터넷(대표 심규호)과 빌트인 가전 및 일반 가전 주문, 시공, 설치, A/S 등 종합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일 전자신문인터넷과 마이스터즈는 서울 양재동 전자신문사옥 2층 스튜디오에서 '사회적 역할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심규호 전자신문인터넷 대표와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 등 양측 임직원이 함께했다.
마이스터즈는 5개 직영팀과 15개 지역별 센터를 기준으로 기업과 가정용 환기공조 시설전문에서 빌트인 가전 전반의 A/S(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서비스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다방면의 특화역량과 함께 청년·시니어 전문 기사육성을 가속화하며 '서비스 플랫폼 명가'로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40년 IT업계를 이끈 대표 종합전문지 전자신문인터넷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에 환기 시공부터 빌트인, 생활가전 등 전반적인 가전제품 AS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마이스터즈의 역량을 결합, 더욱 고도화될 IT 가전시장에서 역량과 필요한 인력구조 형성을 상호 협조적으로 이끈다는 의의가 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트렌드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상호간의 역량 배양과 직업인식 개선 및 청년·시니어 일자리창출, 노년층 IT가전 활용능력 배양 등 다방면의 공동사업과 함께, IT는 물론 산업계 전반을 이끌 공동 리더로서의 성장가도를 예감케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적극적인 인적물적 네트워크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산업과 IT업계의 성장동력 및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다각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는 “가전 AS계 신흥 강자로 성장 중인 마이스터즈가 국내 ICT 대표 언론 전자신문인터넷과 협력관계를 맺게 돼 영광”이라며 “협약을 통해 마이스터즈의 역동적인 힘과 전자신문인터넷의 홍보 및 마케팅 노하우가 결합된 만큼 국내 최고 서비스 매니지먼트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규호 전자신문인터넷 대표는 "최근 산업군은 제품만큼이나 그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서비스나 사회문화적 트렌드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확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스터즈가 보다 더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