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드24, 'METAVERSE on AWS' 웨비나 개최…비영리단체 지원 등 AWS 사례 공유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기업 엔클라우드24가 AWS와 공동으로 국내 각 기업들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를 독려하는 기회를 열어 관심을 얻고 있다.

4일 엔클라우드24(대표 맹상영, 웰데이타시스템) 측은 지난달 24일 AWS와 함께 'METAVERSE on AWS'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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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라우드24의 'METAVERSE on AWS' 웨비나에서 주제발표중인 김동현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명예회장.

이번 웨비나는 ‘메타버스를 통해 코로나19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NPO(비영리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식을 확장하자’라는 주제 아래 AWS를 활용한 메타버스 구현 사례와 최신 클라우드 기술 동향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김동현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명예회장부터 김재석 AWS 공공부문 매니저, 김준형 AWS SA(Solutions Architect) 매니저, 임수진 엔클라우드24 이사 등 국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NPO 지원 방식의 확장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및 AWS 구축 사례 △메타버스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지원하는 AWS의 기술 △AWS 상품을 활용한 정부지원 메타버스 지원사업의 적용사례 등 관련 인사이트를 깊이있게 전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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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라우드24의 'METAVERSE on AWS' 웨비나에서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및 구축 사례' 주제발표중인 김재석 AWS 매니저.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이번 웨비나에 참석하여 주신 패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PO(비영리단체)들이 산업계 전반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NFT,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세계 1위 클라우드 제공사인 AWS의 최신 기술과 이를 통한 메타버스의 구축사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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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라우드24의 'METAVERSE on AWS' 웨비나에서 'AWS 기반 정부지원 메타버스 사례' 주제발표중인 임수찬 엔클라우드24 이사.

김재석 AWS 매니저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메타버스의 다양한 응용 사례 및 실제 구현되는 사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기회를 활용하여 다양한 메타버스 전문기업들이 Startup RAMP 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받으며, AWS와 함께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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