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전문기업 마르시스에듀(대표 박용규)는 7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9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스토리텔링을 내세운 코딩 로봇 ‘테일봇(Tale-Bot Pro)’을 선보인다.
마르시스에듀는 그간 오조봇(Ozobot), 대시(Dash) 등의 코딩 로봇을 국내 코딩 교육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준 높은 코딩 교육 콘텐츠 제작과 다수의 코딩 대회 개최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로봇을 소개해 인정받아온 만큼 테일봇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일봇은 지난 6월 20일 국내에 출시된 코딩 로봇으로, 스마트 기기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직접적이고 명시적인 코딩 학습이 가능하다. 수학, 과학, 미술, 음악, 언어 영역과 융합하여 영유아의 흥미를 높이고, OID 센서의 코딩 맵과 녹음 기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스토리텔링을 강화하여 다른 제품들과 차별성을 두었다.
마르시스에듀 박용규 대표는 “테일봇을 블록코딩 플랫폼인 엔트리와 연계하여 머신러닝을 통한 인공지능(AI) 학습, 빅데이터 등 다양한 미래기술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AI/SW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