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시네마,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에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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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시네마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에 30일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은 지난해 8월 개관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로 영남지역 최초 지점이다. 영화 예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돌비 시네마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관람객들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접근성을 지속 확대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 컬러 팔레트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 지점을 운영하며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까지 모든 장르에 걸쳐 완전한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 첨단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은 생생한 화질과 컬러, 선명한 명암비로 섬세한 디테일까지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돌비 애트모스 공간 음향은 영화가 표현하는 모든 사운드를 풍성하고 역동적으로 구현한다.

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담당 부장은 “앞으로도 독보적 영상·음향 기술로 국내 관람객에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민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개관으로 대구·경북지역 고객에 완벽한 영화 몰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궁극의 돌비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도록 상영관 확대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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