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이디어소프트, 마이크로투버와 NFT기반 C2E메타버스 플랫폼 공동개발 착수

메타버스 전문개발사 드림아이디어소프트(대표 이제환)가 농업회사법인 마이크로투버와 손잡고 농업발전 및 환경보호를 위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메타서브 플랫폼을 공동개발한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이와 관련해 최근 마이크로투버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투버는 이상기후 현상으로부터 야기된 기아를 해결하고 탄소배출 감축으로 인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된 종자개발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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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이디어소프트와 마이크로투버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마이크로투버와 농업발전·환경보호를 모토로 한 NFT 기반 C2E(Clean to Earn)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징'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메타버스 개발을 담당하고, 마이크로투버는 플랫폼 내 블록체인 개발을 맡고 있다.

메타라이징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념인 C2E(Clean to Earn)는 플레이어가 메타라이징 플랫폼에 들어가 다양한 환경활동 및 교육콘텐츠인 '클린투플레이(Clean to Play)'를 실행하면 현실 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MCT(마이크로투버) 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마이크로투버 관계자는 “드림아이디어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메타라이징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양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CT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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