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가 행사관리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고벤트와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벤트는 전시회, 박람회, 학회 등 연 100개 이상 행사에 비접촉식 현장 등록 키오스크, 고객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고벤트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NHN 클라우드의 얼굴 인식 기술을 적용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키오스크'를 지원한다.
NHN 클라우드의 안면인식 서비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얼굴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개발됐다. 얼굴 감지 및 특성 분석, 비교, 검색 등이 가능하며, NHN 사옥 출입 게이트 및 AI감독관 시스템에 적용됐다.
박근한 NHN 클라우드 인공지능(AI)본부 본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NHN 클라우드의 AI서비스를 제공, '일상 속 AI'라는 NHN 클라우드의 궁극적 목표에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