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대한항공과 손잡고 몽골 패키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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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대한항공과 손잡고 인천-울란바토르 직항편을 이용한 몽골 패키지 상품을 출시 했다.

몽골은 3월부터 별도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및 PCR검사를 폐지했다. 1일부터는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별도의 비자 없이 몽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사증 입국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노랑풍선이 출시한 상품은 9월까지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이며 아침 8시, 인천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고객 부담을 없애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울란바토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17층 높이의 라마다 울란바토르 시티센터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보온효과가 좋고 내부에 화장실이 마련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캠프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일정 동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를지, 자이승 승전 기념탑과 몽골 불교 왕국의 마지막 왕인 복트칸 궁, 몽골 마지막 왕의 주치의이자 몽골의 슈바이처인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둘러본다.

별자리 관측 체험, 말타기, 민속공연 관람, 전통 복장 착용 후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몽골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체험하고 몽골 전통 유제품 및 마유주, 수태차, 전통 양고기 요리인 허르헉을 맛볼 수 있다. 고객 전원에게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객 사이에서 몽골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몽골 대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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