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와 디자인 컨설팅 기업 플러스엑스가 '디자인 아카데미(가칭)'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자인 아카데미는 '브랜드 경험(BX)' '사용자 경험(UX) 등 전 범위에 걸친 종합 디자인 교육 기관이다.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소수의 인원에게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첫 번째 교육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양사는 디자인 아카데미를 통해 온라인에서 더 많은 디자이너가 시공간 제약 없이 플러스엑스의 프로젝트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패스트캠퍼스가 가진 온오프라인 교육 인사이트와 노하우, 플러스엑스가 가진 독보적 디자인 경험과 케이스가 좋은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상원 플러스엑스 공동 대표 “디자인 아카데미가 열린 사고와 실력을 모두 갖춘 디자이너를 양성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