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하이볼 마스터' 기기 소형화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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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출시 2주년을 맞아 하이볼 추출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기존 '하이볼 마스터'가 언더카운터(테이블 밑 특정 장소에 설치) 방식을 보완해 소형 오버카운터(테이블 위 어디에나 설치 가능)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방식으로 업소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여유 공간의 확보가 필요해 제약이 있다.

새로운 추출 기기는 일부 부품(타워)을 없애고 부피 축소를 통해 기존 기기와 비교해 70% 수준으로 사이즈를 소형화했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기기의 설치를 용이하게 했으며 크기는 줄였지만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출 시 위스키 손실을 최소화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의 인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소비층 또한 지속적으로 넓어지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고 취급 업소 수를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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