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산업은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휴테크는 홈페이지에 메인 디자인 브랜딩·브랜딩 콘텐츠를 강화하고 웹사이트 구조가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변경했다. 브랜딩 인트로를 적용하고 사용자 환경·경험(UI·UX)를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하도록 만들었다. 구매 편의성도 강화하고 렌털 환불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고객지원 통합 게시판을 개설해 정보 게시판 카테고리도 재구성했다. 리뷰 이벤트 카테고리를 상단에 배치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면서 안마의자 실사용 후기로 고객 이해도를 높인다. 고객지원 챗봇 플로팅을 연동해 실시간 상담을 지원한다.
휴테크는 홈페이지에 AR 서비스도 도입했다. 실제 공간에 안마의자를 가상으로 배치, 공간 활용과 전체 인테리어 조화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휴테크 직영 전시장 페이지에도 예약하기 기능을 추가 개발 중으로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신정우 휴테크 마케팅팀장은 “복잡한 메뉴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구매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