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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닉스의 SysMaster k8s 개념도

인프라닉스의 '시스마스터(SysMaster) k8s'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 환경을 위한 서비스형플랫폼(PaaS)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 '시스마스터 에스 파스-타(S PaaS-TA)' 장점에 더해 공공기관들의 싱글 테넌트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형 PaaS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표준화된 개발환경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티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관리 기능과 보안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스마스터 k8s는 클라우드 사업자(CSP), HCI 사업자 등과 협업을 통해 세 가지 PaaS 서비스 모델로 제공된다. 고객이 선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형인프라(IaaS) 형태에 따라 공유형, VPC형, 베어메탈형 PaaS로 구분이 된다.

공유형 PaaS는 고객이 클라우드 이용자 포털을 통해 손쉽게 PaaS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계정이 있는 고객이면 신속하게 이용을 추가하면 되는 장점이 있어 SaaS 개발용 혹은 대민 서비스용 PaaS 서비스로 많이 이용 중이다.

장이환 인프라닉스 ICT웍스 전략실장은 “외부 노출이 불가한 중요한 내부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스템의 경우는 외부와 차단이 가능한 VPC형 혹은 베어메탈 클라우드 상에서 PaaS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하면 된다”며 “이런 다양한 IaaS 형태의 PaaS 구성이라고 해도 동일한 '시스마스터 k8s' 솔루션을 통해 공유형 PaaS에서 VPC 혹은 베어메탈 PaaS로 자유로이 데이터와 시스템이 호환 운영될 수 있어 최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닉스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MSP) '시스티어'를 통해 고객 클라우드 전환·구축·운영에 필요한 멀티클라우드 관리서비스를 M-콘솔 SaaS 운영솔루션과 시스마스터 스위트를 기반으로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정부·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한 '파스-타' 기반으로 상용화한 '파스-타' 플랫폼 확장성 확인 서비스인 '시스마스터 에스 파스-타'를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회도서관 등 다수 공공기관이 인프라닉스 '파스-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