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는 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통합된 초고성능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AI·ML 분석,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화 등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해 최적화된 스케일아웃 파일을 제공한다.
기업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HPC와 AI·ML 활용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더 많은 모델을 빠르게 수행해야 한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고성능은 물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도 요구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CSF는 확장성이 뛰어나고 배포, 구성, 관리가 쉬운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빠른 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 통합 구성으로 모든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가 사전 설치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된다.
HCSF는 데이터 수집, 준비, 모델 학습, 추론, 스테이징·아카이브, 데이터 관리 등 AI·ML 워크플로 단계별 필요한 인프라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단일 통합 솔루션이다.
인프라 사일로(silo), 복잡성, 비용 발생, 관리 이슈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장점을 활용, 메타데이터 기반 강력한 데이터 관리 자동화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다
고성능, 스케일아웃 단일 파일 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통합 구성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고성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최고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HPC 분야 전용의 높은 요구 성능과 비용 효율적인 저장공간 활용이라는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금융 서비스, 생명과학, AI·ML, 데이터 분석,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공정 시스템 등 고성능과 대규모 볼륨이 필요한 업무 시스템에서 고객 데이터 혁신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SF를 활용해 데이터 레이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데이터 레이크는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는 물론 기업 내 쌓인 방대한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가치와 인사이트를 찾아주고 기업 데이터 혁신을 앞당겨준다.
국내 대형 제조기업은 HCSF를 도입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활용, 관리를 위한 데이터 레이크와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대용량 데이터 증가시 선형적으로 확장하는 아키텍처 설계·고성능 데이터 자동 티어링으로 IT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SF 국내 첫 성공적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금융,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며 데이터 레이크 분야 선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기업이 AI·ML 혁신을 통한 디지털 전환에 성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