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를 오늘 전 세계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에서 인기 있는 '머지(Merge: 병합)'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머지'하며 모은 자원, 쿵야 캐릭터들을 이용해 '나만의 섬'을 만들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쿵야 19종, 자원 약 300여 종, 섬을 꾸밀 때 쓰는 장식 100여 종이 제공된다. 쿵야들은 성장하면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개성들이 도드라지는 디자인으로 발전해, 수집과 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기본 모드 외 머리를 써야 하는 '모험모드'도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