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피씨엔(PCN)과 인프라 솔루션 전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노그리드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과 피씨엔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문화 콘텐츠 융합 등 차별화된 사업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인프라 솔루션 전환 사업은 물론, 미래 신사업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노그리드와 피씨엔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 시장 공략에 뜻을 모은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공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피씨엔의 솔루션 및 빅데이터, AI 기술력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