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가 LG CNS와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어회화 교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 CNS '스피킹클래스' 앱에서 교사는 대교 초등영어 교과서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고, 학습자에게는 AI가 자동 추천하는 다양한 표현을 통해 효과적 회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대교 초등영어 교과서는 전국 37만여명 초등 3~6학년 학생이 사용한다.
양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교사에게 대교의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티칭랩'과 LG CNS '스피킹클래스' 활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교 초등영어 교과서를 사용하는 교사와 학생에게 한층 수준 높은 영어 회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교는 초등교사의 수업 수준을 높이고 학생에게 쉽고 재미있는 외국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