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XG(대표이사 정인모)와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공동 마케팅 및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SBXG와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리브 샌드박스와 롯데자이언츠 선수 및 IP를 활용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SBXG와 롯데자이언츠는 각각 부산광역시를 연고지로 둔 이스포츠단과 구단이라는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인모 SBXG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브 샌드박스와 롯데자이언츠 선수 및 IP를 활용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각 팀의 홍보 활동과 교류 증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XG는 지난해 7월 부산시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으로 본사로 옮기며 부산 지역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