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카카오엔터프라이즈, '레드햇 CCSP'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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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레드햇의 CCSP 선정은 레드햇 파트너가 인증 과정을 거친 이후 진행된다. 각 제공업체는 테스트 및 인증 요구 사항을 충족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확장 가능하며, 일관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 레드햇 오픈소스 솔루션과 카카오 i클라우드(Kakao i Cloud)의 인공지능(AI) 및 업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레드햇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시스템 표준화, 자동화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00여명의 AI 및 클라우드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규 한국레드햇 부사장은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술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혁신적 비즈니스 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이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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