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아이유·유희열과 '세상의 모든 톱100'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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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이 가수 아이유·유희열과 온·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국내 대표 음악차트로 자리 잡은 '톱100' 서비스 위상 강화를 위해 '세상의 모든 톱100, 멜론'을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마련했다.

멜론은 2004년부터 쌓아온 빅데이터와 500만 유료회원이 누적해온 플레이리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톱100 차트를 선보인다.

3일 오후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메인모델 아이유와 멜론 캠페인 모델 유희열이 출연하는 '세상의 모든 톱100, 멜론'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멜론 공식계정을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선보인다.

아이유가 '멜론 톱100' 빌딩 엘리베이터에 탑승, 안내원으로 분한 유희열과 '아이돌 뮤직 톱100' '힙스터 톱100' '역주행 톱100' '이별 BGM 톱100' 등 각양각색 음악 세계로 이동하며 마주친 에피소드를 담았다. 토이 '여전히 아름다운지', 지코 'Artist', 아이브 'LOVE DIVE' 등 친숙한 음악과 정승환·카더가든 등 개성 있는 까메오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서울 삼성동 K-팝 스퀘어에서 아이유를 모델로 한 3D 옥외광고를 송출한다. 멜론은 사전이벤트로 모집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톱100을 함께 만드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한다.

'뻥뚫린 도로 위 여름휴가 둠칫 톱100' '5초 만에 파리 에펠탑! 감성 팝 톱100' 등 주어진 주제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 뒤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추천곡 선택과 이유를 작성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215명을 추첨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과 브랜드 캠페인 관련 멜론 최초 공식 대체불가토큰(NFT)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제욱 카카오엔터 멜론부문 대표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또 한 번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대표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며 “올해 시작한 아티스트 신보 집중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숨겨진 인디 명곡을 소개하는 '트랙제로' 등과 넘버원 뮤직플랫폼으로 음악 본연의 가치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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