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SRT 리사이클링 캠페인' 진행...자원재활용품 포인트 모으면 굿즈 제공

Photo Image
SRT AI 자원재활용기

SR(대표 이종국)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리사이클링 굿즈를 출시하고, 오는 10일까지 SRT 동탄역에서 'SRT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게 씻은 캔이나 투명 페트병, 뚜껑을 가져와 'SRT AI 자원재활용기'에 투입하면 재활용품 1개당 1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30포인트를 모아 동탄역 역무실을 방문하면 리사이클링 굿즈로 바꿀 수 있다.

리사이클링 굿즈는 페트병 뚜껑을 녹여서 '베른키' 형태로 특별 제작한 키링으로, 캠페인 기간 이후 SRT 굿즈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Photo Image
SRT 재활용 키링 굿즈

SR은 3일부터 친환경 트레블 키트도 판매한다. 대나무섬유 칫솔, 스머지 스틱, 고체치약, 올인원 조각비누, 섬유향수 등이 파우치에 담긴 제로 웨이스트 향기 트레블 키트다.

제로 웨이스트 트레블 키트는 SR과 사회적 기업 코이로, 삶의 대안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대안생활'이 기획했다. 파우치는 여성인권 상담소 '소냐의 집'에서 자활교육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트레블 키트 재료비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소냐의 집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동탄역에서는 AI 자원 재활용기 운영 시연행사와 트레블 키트 참여 업체의 제품 전시회도 열린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철도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을 넘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민기업 SR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 트레블키트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SRT 굿즈'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