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올해 LPGA 신인왕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골퍼 최혜진 프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혜진 프로는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수상, 이후 3년 연속 대상과 상금왕 등을 차지한 국내 정상급 골퍼다. 올해 4차례 탑 10에 진입해 신인왕 포인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4월 열린 롯데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최혜진 프로는 올 한해 세라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국내외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세라젬 공식 모델로 각종 광고,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최혜진 프로는 “세라젬의 많은 관심에 후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경기와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지난해 4월부터 KPGA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프로 골프선수들을 후원하고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왔다. 세라젬 제품들도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2년째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KPGA를 비롯,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