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제7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미디어, 통계, 경영·경제, 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위원 8인 등 총 9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7기 위원은 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 송주원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 이만제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교수, 전범수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 김성환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안정민 한림대 글로벌학부 교수, 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데이터분석예측센터장, 정윤경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으로 임기는 2년이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방송법 제35조 4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다.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매체 간 합산 영향력 지수 개발 등 직무를 수행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