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테라 한정판 굿즈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시 이래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를 끌고있는 '스푸너'와 최초로 공개하는 '테라 타워' 등 다양한 테라 굿즈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9시 11번가의 라이브방송 'LIVE11'에서 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하이트진로 굿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과 판매 요청이 이어지자 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여름 성수기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신규 굿즈들로 준비했다.
판매되는 굿즈는 나만의 문구를 각인한 그린 및 골드(18k도금) 스푸너, 테라 타워(토네이토 소맥타워), 캠핑용 램프 스피커, 두꺼비 스푸너 홀더 등 총 5종이다.
개그맨 김용명과 유튜버 랄랄이 예능 방송 콘셉트로 진행하며 10분마다 새로운 굿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 이후 희귀템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푸너'는 초록색에 이어 금푸너(18k도금 골드스푸너)도 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이름 등 원하는 글자를 새기는 각인서비스와 포장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굿즈들은 한정 판매로, 품목당 1인 최대 2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술자리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청정라거-테라를 더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굿즈 제작,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