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2'에서 차세대 금융보안 솔루션 '모바일 모니터 2.0'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스미싱과 악성코드와 같은 사기 범죄에 의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앱 탐지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모바일기기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악성앱 및 원격제어앱의 설치 여부를 탐지한 결과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모듈 형태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버내 앱 파일 DB를 활용, 앱탐지 결과를 3가지 기준(레드, 그레이, 화이트)으로 구분, 모바일 기기정보와 함께 앱 탐지 결과를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로 전송,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수집기 업데이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