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원NAC(i-oneNAC)이 CC인증과 GS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원NAC은 내부 사용자와 단말에 대한 인증을 강화해 비인가 단말 네트워크 접근을 차단하고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휴네시온은 2020년 12월 상장사인 마이더스AI(옛 닉스테크)로부터 '세이프 NAC' 솔루션을 양수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을 확보하고 체계적 기술지원으로 대규모 금융권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왔다.
망연계 시장 1위 솔루션 아이원넷 기업인 휴네시온은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제품명을 아이원(ione)NAC로 리브랜딩 했다. 또 CC인증과 GS인증을 연달아 획득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아이원NAC 조달 등록을 진행 중이며, 작년부터 이어지는 금융권 시장 성장세를 공공 시장에서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네시온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해 'OT 전력망 사이버보안 자산 식별·제어·분석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수 네트워크로 구성된 전력망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관점의 보안 검증을 위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OT 전용 보안 센서 개발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