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에스앤텍(대표 황병우)은 안경 김 서림을 방지하는 '이지뷰 플러스' 극세사 클리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렌즈를 닦기만 해도 렌즈가 코팅돼 김 서림을 방지한다. 듀얼 나노 코팅액을 사용해 김 서림 방지 지속시간을 늘렸으며 기존 제품 문제점인 물방울 맺힘 현상도 완화했다. 추운 겨울 영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김 서림 방지 기능을 유지한다.
1회 사용으로 일반 사용 환경에서는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강한 습기 노출 환경에서는 최대 12시간 유지된다. 1개 제품으로 약 3~6개월간 200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안경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헬멧, 고글, 카메라 렌즈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안전기준 적합 확인을 취득했고 유럽 안전기준인 'EU REACH' 인증을 획득했다.
황병우 대표는 “안티포그 기술은 단순히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사용자 안전에도 직접 영향을 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들이 김 서림 없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