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은 오는 18일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제93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93회를 맞는 융기원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적 사고 대중화를 위해 과학인문사회 등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신 제우스, 그에게서 배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융기원 컨퍼런스룸1에서 오후 2시부터 줌(ZOOM)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헌 교수 강연은 서울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강연으로 선정될 만큼 호응이 높은 강연이다.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융기원 관계자는 “제93회 융합문화콘서트는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 신 제우스 탄생과 권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에 투영된 우리 인간 문명과 역사를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