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한 제천 첫 자이 '제천자이 더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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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첫 자이(Xi) 브랜드 단지인 '제천자이 더 스카이'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일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청약 일정은 5월 16일(월)과 17일(화) 양일에 걸친 특별공급에 이어 18일(수) 1순위 청약, 19일(목)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수)이며 당첨자 계약체결 일정은 6월 7일(화)~10일(금)까지 4일간 예정돼 있다.

제천 첫 자이 아파트이자 지역 최고층 단지로 높은 기대를 받았던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베일이 벗겨지자 소비자들은 지역 내 보기 힘들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에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랜만에 인원제한 없이 방문객을 맞이한 견본주택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됐다.

특히 개관일인 6일을 포함해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청약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과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마감재 등은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제천시 청전동에 거주하는 정모씨(53세)는 “제천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견본주택을 찾았는데 제천에서 이정도 수준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아파트는 처음 봤다”며 “브랜드 아파트라 그런지 평면도 넓게 잘 나왔고 수납공간도 풍부하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어 꼭 청약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총 7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고,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4~5Bay(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일부 세대의 경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여기에 타 단지에서는 고가의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마감재 ∙ 인테리어 ∙ 시스템 옵션이 다수 기본 제공된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에는 유럽산 포셀린타일이 거실 아트월과 현관 바닥에 기본 제공되며, 거실과 침실에 광폭 강마루가, 거실 천정에는 우물천장 등이 무상 적용된다.

제천시 장락동에 거주하는 최모씨(38)도 “대형 드레스룸에 호텔식 욕실, 수납공간이 풍부한 112㎡ 타입과 2면 개방형 광폭 다이닝 공간, 순환구조 다용도실 및 알파룸을 갖춘 101㎡ 타입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다른 평면들도 모두 버리는 공간 없이 실사용 공간이 넓게 나왔고, 수납공간 확보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단지 설계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나타낸 수요자들도 적지 않았다.

먼저 스카이라운지가 104동 지상 27층에 마련된다. 클럽클라우드로 명명된 스카이라운지에는 라운지바, 프라이빗 다이닝룸, 외부테라스 등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들은 탁 트인 근린공원 및 백곡산 조망과 더불어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도 지하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필드에 나가지 않아도 골프 연습이 가능한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GX룸,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시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더해줄 다채로운 편의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성을 고려해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도 법정 주차대수를 상회하는 1.55대를 확보해 여유롭다.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을 필두로 ‘자이펀그라운드’, ‘힐링가든’, ‘포레스트가든’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이 꾸며져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제천 내 새 아파트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춰 외지인들의 견본주택 방문도 눈에 띄었다. 충북 충주시에 거주하는 이모씨(41세)는 “지역 첫 자이라는 프리미엄과 지방에서 자이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가 크다”라며 “제천 새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좋아 자이 브랜드까지 감안한다면 충분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제천시 장락동 소재 신안실크밸리(2017년 입주) 전용 84㎡가 지난해 4억 900만원에 매매됐고, 천남동 소재 신원아침도시더퍼스트(2019년 입주) 전용 84 ㎡가 4억에 손 바뀜 됐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전용 84㎡가 평균 3억 5000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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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자이 더 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전국 청약도 가능해 제천을 비롯해 충주나 청주, 원주, 심지어 경기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징검다리 연휴지만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내방객의 상당수가 상담을 받고 돌아갈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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