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산업단지'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 변신...비즈플레이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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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왼쪽)과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 경산산업단지가 국내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비즈플레이와 공단 입주 회원사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무 공유 솔루션 그룹웨어를 제공, 입주 회원사의 업무 자동화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경비사용 이후 종이 영수증 보관, 제출, 지출결의, 전표 입력에 이르는 수작업을 혁신적으로 효율화하고 모든 ERP와 연계를 통해 업무를 자동화한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회원사로부터 선진화된 경영기업, 시스템을 통한 업무 효율화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속 받아왔다”며 “비즈플레이 도입이 업무 혁신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경산산업단지 입주 회원사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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