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뮤즈는 자사 무선 로봇청소기 '클링봇W'이 창문 청소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제품은 자체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진로를 가로막는 물건을 피하고, 베란다 외창과 벽면이나 대리석, 거울 등 청소가 쉽지 않은 곳의 청소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진공 흡착 방식을 통해 강력한 흡입력(2.6KPa)으로 청소를 수행한다. 제품은 건식과 습식 두 가지 타입의 걸레로 청소를 수행한다. 최대 90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며, 비상 흡착 기능도 약 40분간 유지된다. 낙하 방지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안전로프를 지원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선 창문 청소 로봇 클링봇W는 사용자의 스마트한 일상,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만들어 일반 가정 및 사무실에 청소의 혁신을 가지고 올 제품”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