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전자신문 손진현 기자] 2022 KLPGA 투어, 네 번째 대회인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총상금 12억 원 / 우승상금 2억 1천600만 원)이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일동레이크(파72 / 6,689야드) CC에서 열리고 있다. 1일 현재 최종 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김아림이 18번 홀에서 시상식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김아림은 이날 김효주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했지만,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 이날 7오버파로 무너진 김효주를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최종일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 파를 지켜낸 이가영이 차지했다.
포천=손진현 기자 son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