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서 '2022 KBIZ 신임이사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 이후 환경 변화 대응과 원자잿값 상승 등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협동조합 이사장의 업계 대표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경영애로와 개선방안을 나눴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또 신임이사장들의 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해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의 '관점변화' 강의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제도 설명 시간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금리 인상, 원자잿값 상승 등 우리 중소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활로 모색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