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랩(대표 이효광)은 콧속에 밀착해 삽입하는 코마스크 '노즈클린2'를 출시했다. 제품은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에어랩은 미세먼지로부터 코를 비롯한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노즈클린을 연구하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코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품으로 '노즈클린2'를 개발해 출시했다.
노즈클린2는 마스크 틈새가 불안하거나,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카페나 식당에서 콧속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제품은 한지에 초극세사와 면을 융합해 만든 천연필터를 사용했다. 고급형은 실리콘에 '은'을 첨가하고, 한지필터에 피톤치드를 첨가해 항균효과도 있다.
콧속에 삽입하는 제품이어서 사용할 때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최적의 한지를 활용한 실리콘 제품으로써 안전과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이효광 대표는 “코로나19로 불안한 국민이 좀 더 안전하게 마스크를 쓰고, 마스크를 벗어야 할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제품 개발 목표”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