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과학의날과 22일 정보통신인의날을 맞아 과학기술과 ICT계에 감사를 표했다.
윤 당선인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과학기술인 그리고 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의 노고에 국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리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중심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을 튼튼히 하면서 도전적인 기술 혁신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꼭 필요한 인프라에는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창의와 혁신을 방해하는 규제는 없애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첨단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를 만들어내기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고언에 귀기울이겠다”고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