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2021 초기창업패키지 성과]이데아, 즉석식품조리기로 매장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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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립한 이데아는 즉석식품조리기 '라조'를 제조·유통하고 있다. 편의점과 무인점포 등에 설치해 봉지라면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끓여먹는 라조는 전용 종이용기와 함께 렌탈, 판매된다. 라조 렌탈 사업은 편리성과 기기 안정성 덕에 매장 관리자에게 환영 받고 있다. 동시에 SNS인증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유한 기술역량과 성과는.

▲연구전담부서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터치패널이 탑재된 즉석라면조리기와 이와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 및 광고플랫폼 개발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능형 IOT적용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제품에 더하고자 했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제품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패키지 사업에서 추가로 지원해주길 바라는 사항이 있다면.

▲중소기업의 현주소 상 생산 자금 투입이 가장 현실적인 문제다. 이에 대한 지원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을 넘어 수출로 사업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이 보강된다면 좋겠다.

-향후 사업 계획은.

▲해외 시장 진출이다.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라면과 즉석라면조리기 '라조'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다. 현재 대만, 태국에 판로를 개척하고자 영업팀을 파견해 '라조'를 시범운영 하고 있다. 수출 실적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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