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안랩에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 'K-System Ace'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지난해 3월부터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표준화 △통합 데이터관리 시스템 구축 △매출 및 영업시스템 효율성 강화를 중심으로 13개월 만에 진행됐다.
'K-System Ace'는 중견·대기업용 ERP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군별로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ERP 데이터를 통해 생산, 손익, 구매, 영업 등 재무기반 경영지표를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 사업부장은 “IT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매출 방식의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적용했다”며 ”매출규모가 큰 회사의 ERP 프로젝트 성공으로 영림원소프트랩 ERP시스템의 높은 기술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