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티 카메론 '팬텀 X' 말렛 퍼터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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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카메론 팬텀 X7.5퍼터.

타이틀리스트가 15일 스카티 카메론의 '팬텀 X' 퍼터 7종을 전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술력과 투어에서의 노하우를 담아 퍼포먼스는 물론, 블랙과 스틸의 헤드 디자인, 새로워진 그립 텍스처로 타이틀리스트만의 프리미엄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한층 강화된 X5와 X5.5, 변화된 디자인의 X7과 X7.5, 완벽하게 새로워진 X9와 X9.5, 그리고 독보적인 기능성과 디테일의 X12까지 총 7가지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새로워진 헤드 디자인은 솔-플레이트(Sole-Plate)에 적용된 블랙의 X 디자인과 견고함이 돋보이는 페이스와 바디의 스틸 조합이 특징이다. 또 말렛형 퍼터에 적합한 피스톨레로 플러스 그립이 적용됐고, 여기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디자인을 새겨 넣어 '팬텀 X' 퍼터만의 프리미엄한 감성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 이번 신제품은 복합 소재 공법으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최적의 무게 배분과 높은 MOI, 일관된 타 부드러운 타구감의 선사한다. '팬텀 X5, X5.5, X7, X7.5, X9, X9.5'에는 투어에서 선호하는 정교하게 밀링된 303 솔리드 스테인리스 스틸이 헤드부터 바디까지 적용됐다. 솔과 플랜지에는 6061 경량 알루미늄을 조합했다. '팬텀X12'은 다른 모델과는 달리 윙(날개)이 설계되어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며 슬림해진 바디 디자인으로 더 쉽고 확실한 정렬이 가능하다.

다양한 샤프트/넥옵션도 제공한다. 스몰 슬랜트 넥 샤프트가 '팬텀 X5.5'에 이어,'팬텀 X7.5'과 'X9' 모델에도 적용됐다. '팬텀 X5, 7, 9, 12' 모델은 마디가 없는 미드-밴드 샤프트로 타겟 라인을 정확히 조준할 수 있고, 퍼팅 스트로크 시 페이스 로테이션을 최소화해준다. 샤프트길이는 33”, 34”, 35” 총 3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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