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 계열사가 ESG 요소를 반영한 '올바른지구' 시리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바른지구 시리즈는 ESG 특화상품으로 대중교통·전기차 이용 시 우대혜택 제공, ESG 자산에 특화된 투자, ESG 캠페인 참여 등 고객이 상품가입으로 친환경 소비와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지난 13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NH아문디자산운용이 개발한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펀드'와 농협카드가 출시한 '올바른지구 카드'에 가입했다.
손 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는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신비전 과제인 '농협만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친환경 투자 확대와 ESG 상품개발 등 차별화된 녹색금융을 적극 실천해 '농협이 곧 ESG'인 선도금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