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대통령 · 고양이대통령, '반짝배송' 서비스 시작

자체 물류 시스템 구축, 판매물품 99%가 대상
수도권부터 시작→전국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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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펀엔씨

㈜펀엔씨가 자사 반려동물 플랫폼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에서 '반짝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펀엔씨는 최근 김석현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이진관 리드 엔지니어를 영입해 IT플랫폼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인재 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파격적인 반려동물 관련 복지 혜택을 대거 발표하면서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도입한 반짝배송 서비스는 당일 주문한 물품을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약 99%가 서비스 대상이다.

이를 위해 펀엔씨는 물류 시스템을 강화했다. 자체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주문부터 배송, 환불⋅교환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에 유통기한 책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들을 직접 계약 수입해오고 있다.

반짝배송 서비스를 위한 창고관리 시스템 주문 및 출고 최적화를 위한 실시간 시스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과 함께 전담 인력도 확충했다.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1:1 게시판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전담 고객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반짝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시작한다. 펀엔씨는 4월 중으로 서비스 지역을 천안·아산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세종•대전•청주를 서비스 가능 지역으로 확대한다. 향후 반짝배송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효경 강아지대통령⋅고양이대통령 최고경영자(CEO)는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에서 100%에 달하는 반려용품에 대한 새벽배송 적용은 강아지대통령⋅고양이대통령이 최초"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도입을 지속하여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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