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미국 천연가스 가격 13년만에 최고치...지에스이 2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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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가장 큰 수입원인 천연가스 수입 금지 조치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다.

12일 13시 2분 기준 지에스이(053050)는 전일 대비 28.69%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대성에너지(23.92%)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인해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13년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선물은 5.8% 상승한 100만BTU(열량단위)당 6.62달러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8년 11월 이후 최고다.

에너지 공급에 대한 세계적 우려 속에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연초 대비 80% 이상 올랐다.

러시아산 가스를 대체하기 위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의 유럽 수출이 급증하면서 미국 내 천연가스 가격도 높아졌다.

LNG 수출이 최대 여력까지 늘어난 가운데 미국 천연가스 재고는 2019년 이후 최저다. 또 러시아 석탄 금수 조치로 인한 석탄 가격 상승으로 대체재인 천연가스 수요가 덩달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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