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문 교육기관 한컴아카데미가 강남구와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한컴아카데미는 5월부터 강남구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IT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수준 높은 드론 및 IT융합 교육을 제공, 4차 산업혁명 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한컴아카데미의 체계적이고 전문적 드론 교육 서비스를 강남구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 및 교육기관에 확대 공급, 실질적인 지역 협력형 교육 모델로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2년 개원한 한컴아카데미는 드론을 비롯 자율주행,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12개의 산업 분야에 140여개의 전문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은 공공기관·기업 등 총 1500여곳, 연간 교육생은 1만 5000명에 이른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