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리 수 경쟁률로 판교 대장지구의 가치를 증명한 '판교 디오르나인'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청약에서 판교 디오르나인은 자산가들의 관심 속에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선착순 계약에서도 잔여 호실이 빠르게 계약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분양관계자 설명이다. 실제 단지는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49.5대 1, 최고 121.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 성공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의 우수한 입지여건, 디오르나인의 브랜드 가치, 우수한 상품성 등이 더해진 이 단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셨다"라며 "본 청약 일정을 놓치신 분들이 일찍부터 미계약 물량과 관련해 계속해서 문의하셨던 만큼, 남은 선착순 계약도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인 1-1,1-2,2,3BL에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마련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패밀리 하이엔드 컨셉트를 도입해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되며, 주변 경치가 잘 내다보이도록 한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에게는 스마트팜, 족욕 스파&사우나, 럭셔리 라운지, 하이엔드 골프연습장 등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돕는 어메니티 및 최첨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상업시설까지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 우수한 상품성의 판교 디오르나인은 입지여건도 돋보인다. 판교 대장지구는 '남판교'라고 불릴 정도로 판교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다 남측의 고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어 멀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인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장지구에서 판교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5분, 판교테크노밸리까지 10분 내로 도달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인접해 강남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분당수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오는 2025년에는 월곶~판교선 '서판교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판교 디오르나인은 총 144실이지만 블록이 구분돼 있어 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도 100실 미만 오피스텔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매제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