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 EY 최우수 기업가 행사서 '라이징 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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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 수상 기념 촬영 모습.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가 지난 6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인 EY한영이 주최한 제15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행사에서 'EY 최우수 기업가상 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심사단은 범 대표의 △기업가 정신 △가치 창출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 등을 평가해 라이징 스타 수상자로 선정했다. 범 대표는 선정 과정에서 국내 보안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범진규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여년간 확신을 가지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해 온 임직원의 노고가 인정받은 것 같아 뜻 깊다”며 “이에 힘입어 향후 보안과 인증,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자보안과 AI 등 새로운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열렸다. 국내에서는 EY한영이 매해 주최해 우수 기업가를 선정하고 있다. 상은 마스터와 패밀리 비즈니스, 알럼나이 스페셜 어워드, 여성 기업가, 라이징 스타 총 5개 부문으로 꾸려졌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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