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드24(대표 맹상영, 운영사 웰데이타시스템)가 행정·공공기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전문 동반자로서 활약,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6일 엔클라우드24 측은 행정안전부 주도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 주요 참여자로 확정, 관련 서비스행보를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엔클라우드24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 참여는 지난해 1차분 2곳(울산도시공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올해 3차분 5곳(가평군시설관리공단, 고양도시관리공사, 광명시, 경복궁, 수원도시공사)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같은 엔클라우드24의 참여 배경에는 망분리를 기준으로 하는 국정원 보안요구사항을 바탕으로 Unix to Linux, Windows 버전 업그레이드,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의 변경 및 업그레이드, AP(Application)전환을 포함한 마이그레이션 등 각 기관별 요구사항에 따른 능동적인 서비스대응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둬온 것이 주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KT·네이버·NHN 등의 G-Cloud IaaS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지난해 정부기관 합동 디지털 정부 혁신사업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매니지드 서비스 부문 기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서비스 부분 ‘패스트트랙3’ 선정에 따른 조달청 혁신장터 전용몰을 통한 공공영역에서의 체계적인 매니지드 서비스 등을 추진해온 엔클라우드24의 대외적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는 바라 할 수 있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엔클라우드24는 KT, 네이버, NHN 등 국내 주요 CSP(Cloud Service Provider)뿐 아니라 AWS, 텐센트 등과 같은 해외 CSP와도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사업‘에서도 행정·공공기관의 특수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