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공개 테스트(OBT)를 이달 26일부터 시작한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으로 맡는다. 안드로이드(AOS) 및 애플(IOS)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중국 이용자는 QQ와위쳇 등 40여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현지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위해 총 3차례의 테스트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최서원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총괄 디렉터는 “중국 서비스 위해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업해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