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아이앤에스(대표 김창윤·정형수)는 글로벌 판매 1위 데이터베이스(DB) 제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Oracle Database Enterprise Edition)'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오라클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대표적 다국적 기업으로 포천 100대 기업을 포함, 전 세계 국가에서 수십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오라클은 자사 대표 솔루션 오라클 DB를 국내 전문파트너사 조은아이앤에스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쇼핑몰에 등록했다.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오라클 DB를 도입토록 지원하는 한편, 향후 공공 DB시장에서 오라클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형수 조은아이앤에스 대표는 “다수 공공기관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상반기 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고가라는 인식으로 도입을 주저했던 공공기관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오라클 DB를 도입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SI 통합사업과 분리발주 형태의 사업 형식을 포함해 고객사 측면에서 행정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