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소외계층 대상 예술교육 사업 진행

Photo Image
수원문화재단 전경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2022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기관협력형'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 협력하는 기관은 수원시정신건강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기관으로, 총사업비는 1500만원이며 건당 최대 6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지원대상은 예술강사 및 예술교육 기획자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며 별도 지역 제한은 없다.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예술치료 자격증 소지자, 코로나19에 대비한 운영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 및 개인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 이 사업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기관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들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육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