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는 대규모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의 이재민들에게 보행 보조기구 200개를 기부했다.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대부분 노인 등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보행 보조기구를 구호물품으로 선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현재 노인정과 군체육시설 등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 중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오재진 아이바코리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큰 재해를 겪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주저없이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라도 더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실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향후에도 우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비바코리아는 ESG 경영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물품 기부 외에도 ‘아비바 액션 포 굿(AVEVA Action for Good)’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 및 기금 기부, 에너지 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경 랜턴 제작 및 전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