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이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기그릴, 토스트기 기능을 합친 '대용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오븐'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양한 조리기기 기능과 식품건조, 해동, 보온 등 12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제품 내부 상하부에서 '더블 히팅 시스템'을 구현해 최고 230도까지 맞춤 온도로 재료를 익힐 수 있다. 또, 저속·고속 열풍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조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올스텐 소재에 도어형 구조다. 전면 강화유리창과 내부 조명을 적용했고, 분리형 받침대로 설계했다. 용량은 32ℓ이며, 360도 회전 로티세리로 내용물을 뒤집거나 섞을 필요가 없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홈쿡 트렌드와 맞물려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올인원 주방가전”이라며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한계를 넘어 보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