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4월 15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2022 G-IN 스타트업 점프(JUMP)'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G-IN 스타트업 점프'는 광주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4차 산업 혁명 신기술과 관련 기술, 제조업 기술 분야, 기타 사업화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5대 특화분야 관련 인공지능(AI),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친환경산업 분야 창업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시제품 제작, 보육공간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시의 창업 정책에 발맞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