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2022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공개 모집

Photo Image

한국생산성본부가 올해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을 공개 모집한다.

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22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를 오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1962년 민간 포상으로 제정, 1987년 정부 포상으로 바뀌었다.

포상 부문은 기업 생산성 경영 시스템을 종합 평가하는 종합대상,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 부문으로 접수받고 있다.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표창 등을 수여한다.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포상요건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확인·공적심사, 공개검증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 후보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인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생산성본부는 올해 국가생산성대상 응모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생산성본부 본사 건물에서 연다. 온라인으로도 설명회를 중계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별 설명회도 예정됐다.

'2022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응모 신청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산성대상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